미시의류 전문쇼핑몰 캔마트, ‘스프링숄가디건’ 등 2017 봄 신상품 출시

입력 2017-04-10 11:10
감성 미시 의류 전문 브랜드 ‘캔마트’는 올 봄 트렌드를 여실히 반영한 봄 신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상에서는 30~40대 미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트렌디 패션 아이템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캔마트 관계자는 “화창한 봄 날씨가 도래하면서 길거리 사람들의 옷차림도 덩달아 화사한 룩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이번 2017 S/S 여성 봄 코디 트렌드의 경우 화려한 컬러감을 갖춘 패션 아이템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매스컴 등 각종 매체에서도 무거운 컬러감 대신 파스텔 톤의 소프트한 컬러 자켓, 블라우스, 스커트, 진 등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캔마트가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인 ‘스프링숄가디건’은 환절기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부드러운 컬러감이 돋보인다. 올해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듯한 그레이, 아이보리, 핑크, 스카이블루 등의 색상은 봄 날씨에 딱 맞는 잇 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스프링숄가디건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감으로 가볍게 걸쳐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다. 하늘거리는 느낌을 표현하여 화창한 봄 날씨 속, 역동적인 디자인을 연출하는 것도 특징이다. 니트 소재여서 깔끔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것 또한 포인트다.

또 다른 신상품인 ‘릴라이자수블라우스’ 역시 올 봄 트렌드를 그대로 적용한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스러움을 한껏 부각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흰색 바탕에 시원한 블루 컬러 자수가 표현됐다. 여기에 아름다운 자수 디테일을 적용하여 여성미를 표현한 것이 눈길을 끈다.

라운드 넥라인에는 여성미를 더욱 어필할 수 있는 묶음 리본이 디자인되어 있다. 어깨 라인에 펼쳐진 셔링, 날개 소매 컨셉을 통해 군살을 획기적으로 커버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블라우스 형태로 봄 뿐 아니라 여름에도 무난히 착용할 수 있어 활용 폭이 크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최근 주문이 큰 폭으로 증가한 ‘루쥬레이스블라우스’는 A라인 형태의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강조된 매력 만점 패션 아이템이다. 레이스 소재로 페미닌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봄철 아름다운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은 미시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루쥬레이스블라우스는 러블리함이 물씬 풍기는 퓨어한 느낌의 제품이다. 가슴 부분에 핀턱을 잡아주어 샤링이 자연스럽게 잡혀 여성스러움을 한껏 부각한 것 또한 매력적이다. 밑단에도 레이스 디테일을 연출하여 여성미를 극대화했다.

빈티지한 소재, 트렌디한 나염이 포인트인 ‘디스트로이데님팬츠’도 주목할 패션 아이템으로 꼽힌다. 멋스러운 헤짐포인트와 깔끔한 나염워싱으로 센스있는 캐주얼룩을 코디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디스트로이데님팬츠는 편안한 배기핏이 특징으로 여러 사이즈가 갖추어져 있어 체형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슬림한 일자핏 라인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봄철 야외 나들이 코디에 적합하다.

캔마트 관계자는 “이번 2017 S/S 봄 신상품의 경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을 통해 이미지 샷을 미리 선공개한 바 있다”면서 “박시하면서도 여성미를 도드라지게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 파스텔톤의 화사한 색감이 매력적인 패션 아이템 등이 일찌감치 인기를 끌면서 이러한 미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위주로 구성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캔마트는 2017년도 S/S 모든 신상품에 대한 7%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