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송옥숙을 찾아가 엄마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이유리가 송옥숙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이유리(변혜영)는 엄마 김해숙(나영실)을 도둑으로 오해한 송옥숙(오복녀)를 찾아가 사과를 요구했다.
이유리의 갑작스런 방문에 송옥숙은 “그럴 수 없다. 못하겠다”고 쏘아붙였다. 이에 이유리는 “할 수 없네요. 정식으로 고수 할 수밖에”라며 고소장을 내밀었다.
송옥숙은 “아니 지금 협박하는 거예요?”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유리는 “그러고 보니 이 건물이 불법중개축을 한 것 아세요?”라며 “그리고 제가 50만 원 줄 테니 건물관리 청소 직접 구하세요”라고 대꾸했다.
결국 송옥숙은 이유리의 요구에 응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