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예정화X나라, 몸매관리 비법 대공개...핵심은 "등산"

입력 2017-04-08 18:36
사진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캡쳐

예정화와 나라가 S라인 몸매 관리를 비법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백종원의3대천왕'에서 김준현이 "등산도 식후경"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자신의 몸매 비법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아빠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씩 강제로 등산을 다녔다”며 애플힙을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받았다. 하지만 옆에 있던 윤택과 김동현은 화들짝 놀라며 민망함에 눈 둘 곳을 찾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예정화는 “평소 캠핑을 많이 다녀 요리에 자신 있다”며 “누구랑 같이 가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회피해 눈길을 끌었다. 대신 돼지고기와 감자를 이용한 자신만의 ‘고추장 찌개’를 선보였는데, 요리를 맛본 백종원은 “마동석이 부럽다”고 덧붙여 예정화의 실력을 인정했다.

이밖에 함께 출연한 헬로비너스 나라는 지금보다 뚱뚱했던 과거를 공개하며 “살을 빼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차고 등산을 했다”고 밝혀 지금의 몸매는 엄청난 노력 끝에 이뤄진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운동으로 몸매를 가꾸는 이시영이 나라와 함께 허벅지 씨름은 하기도 했으며 김동현은 배치기 기술을 공개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