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강연구원 13일 ‘목회생태계 회복, 어떻게’ 주제로 새 대안 제시

입력 2017-04-07 19:29 수정 2017-04-08 00:54
소강석 목사

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은 1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17층 강당에서 ‘목회생태계 회복,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목회’ 광장을 연다.


이효상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는 ‘목회생태계 회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 ‘작은교회 다시뛴다’ 주제로 서길원 상계감리교회 목사, ‘다음세대전략’ 설동주 과천약수교회 목사의 강의도 이어진다.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는 ‘한국교회 미래전략’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열띤 토론이 기대된다.
정성진 목사

이사장 신상현 울산미포교회 목사는 인사말에서 “교회건강연구원이 15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열린목회 광장을 열고 '목회생태계 회복'을 주제로 작은교회 생존의 문제, 다은 세대를 향한 전략, 최근 논란이 되는 연합운동, 미래를 향한 전략 등을 고민하는 것은 건강한 한국교회를 향한 방향과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열린목회 광장은 한국교회 회복을 모색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퍼런스다. 

교회건강연구원 홈페이지 행사 참가란에 신청하면 된다.

교회건강연구원은 최근 신간 '계시록 일곱교회' 등 교회건강 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한국교회의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제공해 왔으며 건강한 목회를  돕는 실용목회 전문 연구기관이 있다(ucbs.co.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