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미코리아122, ‘테러위협과 무장경호경비’ 컨퍼런스 성료

입력 2017-04-07 13:30

알라미코리아122(대표 류세영, ALLAMI KOREA 122)가 ‘The 1st. 2017 Security Industry Authority Conference in KOREA’를 성황리에 마쳤다. 컨퍼런스는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테러위협과 무장경호경비 및 PMC(Private Military Company)’ 주제의 이 컨퍼런스에는 관련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포츠머스대학 마크 버튼 교수, 영국 HORIZON과 MARITIME RISK, 이라크의 GULF SHIELD 등 세계적인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국정원 차장보를 역임한 이범찬 씨도 참석했다.

주한 이라크대사관과 유관기관 및 건설회사 해외프로젝트담당자와 Security담당자 그리고 대학교 관련학과 교수들도 대거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컨퍼런스는 국제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주 대상이며, 마크 버튼 교수의 ‘국제 시큐리티 시장상황과 민간인 대상의 테러위협’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SIA 라이선스, 해상 선박의 테러위협과 대처방안, 이라크 진출 기업의 시큐리티 상황 등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알마미코리아122는 알라미 그룹의 한국 지사이며, 알라미코리아122는 무장경호경비 및 대테러 분야 세계적인 기업으로 인재양성과 공인 라이선스를 발급하고 있다.

류세영 대표는 “이제 한국에서도 무장경호경비∙PMC∙대테러 분야 국제 공인 라이선스(SIA)를 발급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알라미코리아122는 공식 론칭을 알리며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업무를 수주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이어, 류 대표는 “첫 번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 드리며, 매년 보다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