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태연(28)이 다음 달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다음 달 12~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콘서트 '페르소나'를 진행한다. '페르소나'는 다양한 음악적 면모를 가진 아티스트로서 태연을 표현한 단어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대만·태국 등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해피패밀리 예매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