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43위로 떨어졌다.
FIFA가 6일(한국시간) 발표한 4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700점으로 43위다. 한국은 올해 37위로 출발해 2월에는 39위로 떨어졌다. 지난달에는 40위였고, 현재 43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이란은 820점으로 28위에 이름을 올려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일본은 685점으로 44위에 올라 한국의 뒤를 이었다.
브라질은 1661점으로 전체 1위에 올라 남아공월드컵 직전인 2010년 6월 이후 6년10개월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아르헨티나(1603점)는 브라질에 밀려 2위가 됐고, 독일은 1464점으로 3위를 지켰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