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인천)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문선민은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클래식 4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전반 21분, 후반 39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3대3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문선민은 올 시즌 인천에 입단해 저돌적인 돌파능력과 감각적인 슈팅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MVP로는 안양의 김민균이 선정됐다. 김민균은 1일 열린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로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