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선민, 2017 K리그 클래식 4R MVP

입력 2017-04-06 16:28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문선민(인천)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문선민은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클래식 4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전반 21분, 후반 39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3대3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문선민은 올 시즌 인천에 입단해 저돌적인 돌파능력과 감각적인 슈팅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MVP로는 안양의 김민균이 선정됐다. 김민균은 1일 열린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로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