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표적된 文, 대세론 흔들린다.
‘문재인 대세론’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각 정당과 후보들의 공격이 선두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집중되는 양상입니다. 가족, 자질, 패권주의 등 공격의 소재도 다양하고 거칠어졌습니다. 문 후보 지지율 상승은 더딘 반면 경쟁 후보의 지지율은 치솟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세론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입니다.
▶“미세먼지로 국민 건강 비상, 한·중 정부, 손해배상하라”
중국발 미세먼지 피해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와 법조인 등이 한국과 중국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세먼지 피해와 관련해 양국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럼프 “북한은 인류의 문제... 시진핑과 논의”
미·중 정상회담 개막을 이틀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은 인류의 문제”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문제를 당연히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북한 문제가 중요하고, 이를 핵심의제로 다루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입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