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의 시간이 오고 있다”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대선 후보 경선에서 7전 전승 행진을 펼치며 국민의당 제19대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중도 낙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2012년보다 백만 배, 천만 배 강해졌다. 이번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철수의 시간이 오니 문재인의 시간이 가고 있다”며 “국민통합의 시간이 오니 패권의 시간이 가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시라아 최악 화학 공격... 어린이등 350여명 사상
내전을 벌이고 있는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공격으로 추정되는 공습이 이뤄져 민간인 최소 58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11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번 공습을 시리아 6년 내전에서 가장 비인도적인 공격이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 [현장기자] 어느 신임검사 임관 축하의 날… 뼈 깎는 개혁 직면한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한 검찰에 신임 검사들이 임관했습니다. 말단 신입이 기대에 부풀어 활짝 웃던 날 정치권은 총수인 검찰총장의 진퇴를 논의했는데요. 이날의 묘한 풍경을 법조기자가 수첩에 담았습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