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의 연수교류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장애인단체활동가 연수는 장애인단체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장애인복지 이슈와 정책, 트렌드를 국내에 알리고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해외연수는 오는 6월쯤 수요자 중심의 효과적인 서비스 전달로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고 있는 미국 미네소타를 방문해 ‘사람중심계획’과 ‘개인예산’을 주제로 정책의 도입 과정과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연수 주제와 관련된 직무나 경험이 있는 장애인단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활동가(임원제외)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master@herbnanum.org)로 접수하면 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