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영락 미술인협회전'이 사순절 기간인 5~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의 6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전시회 주제는 '예수와 십자가, 고난과 영광'이다.
고윤숙의 '주기도문', 김갑수의 '십자가의 고난, 영광/2017' 서동희의 '생명의 잔' 등 28명의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주최 측은 "영락미협 회원들이 사순절 고난 기간에 작품을 준비하면서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작품제작에 임하도록 결의하고 전시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영락교회 선교부(부장 정천우 장로, 담당 황광용 목사) 문화선교(CCW)가 주관하고 있다.
오픈 예배는 5일 오후 5시에 열린다(문의 010-4264-7408).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