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영락미술인협회전 개최

입력 2017-04-03 20:29 수정 2017-04-05 16:37
생명의 잔 22HX18WX18Lcm 도자조형/점토와 유약 서동희 작

'2017 영락 미술인협회전'이 사순절 기간인 5~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의 6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전시회 주제는 '예수와 십자가, 고난과 영광'이다.
십자가의 고난, 영광/2017 64X41cm Acrylic on canvas/Mixed media 김갑수 작

고윤숙의 '주기도문', 김갑수의 '십자가의 고난, 영광/2017' 서동희의 '생명의 잔' 등 28명의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주최 측은 "영락미협 회원들이 사순절 고난 기간에 작품을 준비하면서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작품제작에 임하도록 결의하고 전시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묵상_세개의 십자가 35X25cm Pencil on drawing paper 이혜순 작

전시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영락교회 선교부(부장 정천우 장로, 담당 황광용 목사) 문화선교(CCW)가 주관하고 있다.  
예수와 가롯유다 60X46cm Acrylic on paper 장현경 작

오픈 예배는 5일 오후 5시에 열린다(문의 010-4264-7408).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