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자사 제품인 ‘메가트루 포커스’의 CF모델로 바둑 9단인 이세돌·강성태를 더블 캐스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탁을 통해 이세돌 9단과 강성태를 ‘집중력이 실력이다’라는 콘셉트로 해당 제품이 집중력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평소 매순간 수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이세돌 9단이 흔들리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두 모델의 공통된 이야기를 교차 편집 기술을 이용해 표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공감을 보다 높이고자 했다.
신제품인 ‘메가트루 포커스’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소모되는 성분인 마그네슘이 포함됐으며 비타민A와 C외에도 흡수율이 좋은 활성형 비타민인 비타민B를 보강한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다.
또한 실내에서 활동량이 많은 현대인들을 위한 비타민D는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됐으며 로얄젤리를 첨가해 영양적인 면을 강화했다.
마케팅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현대인의 피로 회복과 체력 저하를 막을 뿐만 아니라 균형 있는 영양 공급을 도와줄 수 있기 위해 제조됐다”며 “최대한 많은 영양 성분을 첨가함으로써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했으며 섭취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이세돌이 출연한 1차 TVCF는 지난 해 ‘올해의 광고대상’과 ‘2016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을 수상했으며 1차TVCF에 이어 지난 1일에는 2차 TVCF가 첫 선을 보였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