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가 ‘판타스틱 듀오2’의 첫 번째 우승자가 됐다.
2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이문세 VS 이소라의 파이널 대결을 그렸다.
이날 이문세는 파이널 무대를 함께할 파트너를 정하기 위해 후보 3명과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을 열창했다.
파트너로 뽑힌 듀오는 ‘천안 낭만기타’ 황주명으로 그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온 실력자였다.
이후 이소라는 ‘바람이 분다’로 ‘박보검 절친’과 파트너를 이뤘다.
파이널 대결에서 이문세는 ‘옛사랑’을 이소라는 ‘그대 안의 블루’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판정결과 182대 136으로 이문세와 낭만기타가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낭만기타는 “살면서 1등을 해본 적 없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문세는 판타스틱듀오 시즌2를 축하하기 위해 하이라이트와 ‘봄바람’을 부르며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