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최민용, 광수ㆍ재석 넘어선 新꽝손… “자신 있다”했지만 실전에 약한 모습

입력 2017-04-02 18:55
사진=방송화면 캡처

최민용이 매 게임에서 패배하며 새로운 꽝손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맛집 추천 레이스 ‘런슐랭 가이드’를 그리며 최민용, 에이핑크 보미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마지막 게임으로 초대형 인형뽑기 대결을 펼쳤다. 게스트의 이름표가 붙어있는 인형을 뽑으면 해당 게스트를 자기편으로 데리고 올 수 있었다.

게임에 앞서 최민용은 “인형뽑기에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초대형 인형뽑기를 보고는 “우리 집에 있는 것과는 너무 다르다”며 “너무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선 게임 ‘볶음밥 산성’에서도 최민용은 “흙을 많이 파 삽질하는 것에 자신 있다”고 말했으나 두 번의 숟가락질로 산성을 무너뜨려 팀으로부터 원성을 들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