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참좋은교회, 5월 1일 '어르신·다문화가정 초청 축제한마당'

입력 2017-03-30 22:56 수정 2017-03-30 23:18

전북 정읍 참좋은교회(유영준 목사)는 부설 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와 함께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 정읍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어르신·다문화가정 초청 축제한마당'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계탕 1500그릇이 제공된다. 참석자 전원에 라면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휴지와 자전거, 전자렌지 등을 나눠준다.  

참좋은교회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10년째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유영준 담임목사와 성도, 봉사자들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 달려가 손과 발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공동체 사무실에는 '병원에 데려다 달라' '남은 가족을 돌봐 달라' 등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이들의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문의 063-532-0109,010-3689-019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