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최고 50% 저렴하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즐길 ‘꿀팁’ 제공

입력 2017-03-30 22:32

한국도자재단은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예매권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통합예매권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현장구매가인 9000원보다 2000원 저렴한 70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개별권과 4인 가족 단위로 예매할 수 있는 가족 입장권은 티켓몬스터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티켓몬스터에서는 비엔날레의 유료 콘텐츠인 키즈 비엔날레, 도자만들기 등의 체험권도 정가보다 25% 저렴하게 판매한다.

 예매권은 이천, 광주, 여주의 3개 행사장을 전부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과 한 개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는 ‘개별권’, 4인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입장권’이 있다.

 아울러 한국도자재단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를 이용할 경우에도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들 카드로 통합권과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20% 할인혜택을 받게 되며 비엔날레 행사장 내 커피와 음료, 이천과 여주에서 판매하는 도자기 15% 할인된다. 3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머그컵을 증정받는다.

 비엔날레 티켓 소지자가 행사장 인근 숙박시설, 음식점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 할인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입장권을 갖고 여주 썬밸리호텔, 테르메덴, 미란다호텔 등 인근의 숙박시설과 옛날쌀밥집 등 식음시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신륵사 등 관광시설을 방문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할인 프로모션을 십분 활용해 많은 관람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도자비엔날레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바란다”며 “올해 비엔날레는 여느 해보다 대중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내달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광주, 이천, 여주 일대에서 열린다.

이천=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