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스타벅스 매장 수, 한국이 세계 4위

입력 2017-03-30 15:57 수정 2017-03-30 15:59

‘세계 4위.’ 국민 1인당 스타벅스 매장이 가장 많은 나라를 꼽으면 우리나라는 세계 4위에 오른다. 일본보다 2배나 많다.

한국에는 모두 1008개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 일본은 1249개. 인구는 한국이 5050만명, 일본이 1억2600만명이다. 일본이 한국보다 2배 이상 많은 인구를 가졌지만, 스타벅스 매장 수는 양국이 엇비슷하다.

스타벅스코리아는 30일 이 같은 매장 수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1인당 매장 수는 한국이 0.000019개, 일본이 0.0000099개였다. 한국이 일본에 비해 2.01배 많았다. 1인당 스타벅스 매장 수 1위는 캐나다, 2위는 미국, 3위는 싱가포르였다.










태원준 기자 wjta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