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기념사업회 초대 이사장에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

입력 2017-03-30 15:38
김기영(사진) 전 광운대 총장이 화도기념사업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화도기념사업회는 지난 27일 제1차 이사회에서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신철식) 설립자 화도 조광운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화도상을 제정하면서 김 전 총장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전 총장은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제8대 광운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지금은 삼일문화재단 이사장,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