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토니안이 동생들과 베란다를 청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물건을 쌓아 두기만 했던 수컷하우스의 베란다 모습이 공개되자,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수십 벌의 옷이 걸려있는 옷걸이부터 노래방 기계, 빈 술병, 곰팡이 낀 채 방치된 상자 등 정체불명의 잡동사니들이 베란다에 쌓여있었고 한다.
탁재훈은 “저렇게 쌓아두면 200평도 모자랄 것”이라며 토니안의 집을 만물상(?)이라 표현했다. 토니안의 어머니 역시 “좀 치워야지!”하며 탄식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건모의 어머니는 “문희준을 다시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