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자 국민일보 1면 기사입니다.
▶갤S8 ‘AI’ 첫 탑재… 음성 명령
뉴 노멀(New Normal).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을 공개하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선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이 디자인, 디스플레이, 기능 모든 면에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갤럭시 노트7 발화 사태 이후 출시한 첫 신제품으로 삼성전자가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민주 주자 앞다퉈 공약… 또 불붙은 행정수도론
더불어민주당 대선 순회경선이 본격화되면서 당의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세종시 행정수도론’을 꺼내들며 충청 표심 끌어안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 충청 민심 공략을 위한 ‘국회 분원 세종치 설치’ ‘정부부처의 세종시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투데이 포커스] 구속=유죄?… “영장재판 참 어렵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여부는 언제 결정될까.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시작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다음날에야 알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