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사범대 부설중학교가 학생 중심의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2014년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17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고 경북대 사범대 부설중학교를 2014년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했다.
경북대 사범대 부설중학교는 중학교로는 드물게 미국 위스콘신대 등 국내외 20여곳의 학교를 벤치마킹하며 창의적인 수업혁신 모델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청암상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상으로 한해동안 과학, 교육,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사나 단체를 선발해 수상하고 있다. 사진=경북대학교 사범대학교 부설대학 제공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