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영화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 달성

입력 2017-03-29 11:42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올해 1분기 NCSI(국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영화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롯데시네마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NCS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영화관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시설 서비스 콘텐츠 사회공헌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국내 최초 6P프리미엄 레이저 영사기 도입 및 영화관 좌석 카펫 매점 등 고객 편의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세계 최대 스크린을 보유한 ‘수퍼플렉스 G(SUPER PLEX G)’, 특수효과에 특화된 ‘수퍼4D(SUPER 4D)’ 등 스페셜관도 보유 중이다.

영화 콘텐츠 다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영화 산업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다양성영화 사업의 육성 및 상영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중국영화 전용 상영관 운영 및 베트남 필름데이 진행을 통해 국가 간의 문화교류 매개체 역할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 분포된 극장 인프라를 활용해 매년 100회가 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강화,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계층이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롯데시네마는 “앞으로도 편리한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 행복한 기억을 공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