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이 대학교 캠퍼스와 공공기관을 겨냥한 무인과금 복합기를 통해 선진화된 오피스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캐논은 무인과금 솔루션(U-Printing System)을 통해 관리자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모두 충족한다는 전략이다. 무인과금 솔루션은 복합기 관리 담당자가 없는 곳에서도 복합기 서비스 이용자가 간편하게 결제 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를 통해 복합기 사용량에 맞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구조다.
다수의 학생들이 찾는 캠퍼스 곳곳에 캐논의 무인과금 복합기가 배치돼 있는 이유도 이러한 간편함 때문이다. 서울대, 부산대, 중앙대, 한양대 등 전국 대학교 내 500대 이상의 무인과금 복합기가 자리하고 있어 대학 캠퍼스 안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주로 학생들의 이용이 잦은 도서관은 물론 캠퍼스 내에 건물 곳곳에 설치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거리에서 복합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휴일과 관계 없이 24시간 사용 가능한 부분에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캐논 무인과금 솔루션의 특징 중 하나는 IDC 센터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IDC 센터에서 고객 및 관리자들에게 필요한 전산관리 서비스를 대행해 주고 있다. 무인과금 솔루션을 복합기에 탑재한 이후에 전산관리 서비스까지 캐논에서 제공한다. 전문성을 갖춘 전산관리 서비스 대행으로 솔루션의 오류 발생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지난해 출시한 캐논 복합기 imageRUNNER ADVANCE C5500시리즈는 사용자 맞춤형 모델로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이 모델에 무인과금 솔루션이 탑재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 지원이 가능해 다국적 근무자가 일을 하는 장소에서도 누구나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캐논은 지역통합 과금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강동구립도서관, 원주시립도서관, 화성시립도서관, 용인시립도서관 등 지역 내 도서관에서 통합으로 무인과금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같은 지역 안에서 캐논 무인과금 복합기로 연계된 기관이라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