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초청 국악찬양콘서트가 다음달 2일 오후4시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에 있는 함께하는교회(원방연 목사)에서 열린다.
국악찬양 사역자 나경화 선교사가 가야금을 연주한다.
연주 곡목은 '주님은 나의 노래' '꽃잎이 되어' '고마워요 사랑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이다.
나 선교사는 국립전통국악예술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후 중앙대학교 음대를 졸업했다.
MBC 난영가요제와 KBS 목포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첫사랑’ ‘알고 있어요’ ‘여자의 순정’ ‘지금 당신이’ ‘바보 바보’ ‘미운 사람’ ‘꼭 가야 하나요’ ‘여자의 부르스’ ‘사랑아 너를 미워한다’ ‘여자’ ‘저는 여자 아닌가요’ ‘봄바람이 날 울려’ 등을 음반으로 출시했다.
또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수를 맡으면서 편입해 신학을 공부하기도 했다(문의 장한나 010-9796-067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