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술화가 이선화 작가, 2017년 3월 뉴욕어포더블아트페어 참가

입력 2017-03-28 16:15

색채로 강력한 생명력을 표현하는 제뉴인글로벌컴퍼니의 추상미술화가 이선화 작가가 2017년 3월 뉴욕 어포더블아트페어에 제뉴인글로벌컴퍼니 작가로 참가한다. 이번 뉴욕 어포더블아트페어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뉴욕 첼시에서 개최되며, 이번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갤러리 및 기관으로는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유일하다.

이선화 작가의 작품은 강렬한 색채의 향연을 보여줌으로써, 이번 2017년도에 참여하는 다양한 글로벌 아트마켓 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좋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가는 이미 3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홍콩 하버아트페어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올렸으며,중국 항주에서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루브르박물관 내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루브르 아트쇼핑에 참가할 예정이며, 주최측에선 이미 이선화 작가의 작품들을 행사 시작 전부터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작가로 소개하고 있다. 이선화 작가는 이번에 20여명의 한국작가들과 함께, 개인부스전을 열고 올 예정이다. 전시를 마친 후 연이어 파리 7구 오르셋 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Joseph 갤러리에서 초대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이선화 작가는 뉴욕 어포더블아트페어와 같은 기간동안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에서 개최되는 롯데호텔 아트페어에 참가하고, 4월3일부터 4월28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시회를 연이어 진행한다. 이밖에도 총 5회에 다양한 개인전을 국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은 색감이 특징인 이선화 작가의 작품은 구체적인 대상을 그리는것 이라기 보단, 물감을 자유롭게 연출한 느낌은 갖게 한다.

이선화 작가의 작품에 대해 고충환 미술평론가는 “이선화 작가의 작품은 색깔이 현란할 정도로 컬러풀해, 건강한 생명력의 무한분출과 자기실현을 떠올리게 한다. 자국과 자국, 얼룩과 얼룩이 서로 스미면서 중간 계조의 색조를 만들 뿐, 화면은 온통 현란한 컬러들로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다. 생명 있는 것들이 낱낱이 컬러로 환생해 저마다 자기존재를 주장하는 것 같다”라고 평한다.

이선화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으로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교육대학원의 미술교육전공석사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전 16회(서울, 동경, 일산), 단체전 80여회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와 내년에도 뉴욕 어포더블아트페어, 프랑스 루브르 아트쇼핑, 중국 항주, 홍콩 하버 아트페어, 이스탐불 아트페어 등 해외 아트페어와 국내 갤러리 및 기업 전시를 통해, 국내외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