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와 아이넷방송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와 성인가요 전문채널 ㈜아이넷방송은 노인들의 예능·문화활동 지원과 지식정보화시대 정보교류 등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합회 임춘식 회장과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부산노인복지진흥회 김만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합회는 아이넷방송의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 제작 때 학술 영역자문과 더불어 대중문화예술 서비스와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넷방송은 연합회가 경로 효친사상 앙양과 노인복지사업 증진을 위한 자문에 성심성의껏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는 전국 30개 단체에 3만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