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 영양제로 추천되는 유산균…프로스랩 맘스 ‘눈길’

입력 2017-03-28 15:15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최소 임신 3개월 전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한편, 임신 준비에 필요한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몸 관리를 해야 한다.

대표적인 임신 준비 영양제에는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엽산’과 두뇌세포 발달에 관여하는 ‘오메가3’, 임산부의 임신성 당뇨 및 제왕절개 분만 위험 등을 낮추는 ‘비타민D’ 등이 손꼽힌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임신을 하면 급격하게 증가하는 여성호르몬에 의해 다양한 신체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장운동이 둔화되거나 질 분비물이 늘어나 변비‧질염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해 장의 연동운동과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물질의 분비를 도와 질염을 포함한 각종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을 막는 데 기여한다.

또한 꾸준한 유산균 섭취로 임산부 장내에 유익균이 늘어나면 태아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태아는 자연분만 과정에서 엄마의 산도를 통해 빠져나오는 동안 모체의 유익균을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좋은 균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임산부는 평소 유산균 영양제 섭취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이에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스랩은 예비 엄마 및 임산부, 수유부를 위한 유산균 제제인 ‘프로스랩 맘스’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스랩 맘스는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CECT5716’과 김치 유래 토종균주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LP0611’을 비롯하여 출산 전후의 여성에게 특화된 균주를 고루 배합한 복합균주 유산균이다.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은 다양한 연구논문을 통해 모유수유 중 발생할 수 있는 유선염(젖몸살), 가슴통증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받은 프리미엄 균주다. 염분과 산도가 높은 김치 발효과정에서 살아남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의 경우 동물성 수입 유산균보다 한국인의 체질에 잘 맞고, 장까지 살아가는 생존력도 뛰어나다.

임산부와 태아의 뼈 형성·유지에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다는 점도 프로스랩 맘스의 특장점이다. 혈중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D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관여해 임산부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태아의 뼈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프로스랩의 설명이다.

한편, 프로스랩 맘스에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유해 첨가물은 사용되지 않았다.

프로스랩 관계자는 “임산부가 먹는 것은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만큼, 무엇보다 건강한 유산균 제제를 만들고자 했다”며 “식품의 맛과 향을 내는 합성감미료·합성착향료는 물론 부형제의 일종인 이산화규소·스테아린산마그네슘·HPMC까지 모두 배제해 화학물질에 민감한 임산부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