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32)과 백진희(27)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7일 윤현민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처스는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5년 ‘내 딸 금사월’에서 선후배로 만나 드라마 종영 이후 지난해 4월쯤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도 “본인 확인 결과 윤현민과 열애 중인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 중인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한 윤현민과 백진희는 앞서 두 차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매번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보도되고 나서야 결국 “열애 인정” 입장이 나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