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과)이 23~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대한위암학회 국제 학술대회(KINGCA Week 2017) 때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문수 신임 이사장은 위암수술의 권위자로 다양한 위암수술법과 치료법들을 연구 고안하고, 학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위암치료 발전에 여러모로 기여해왔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 병원장과 순천향대학교 부속병원 관리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문수 신임 이사장은 “학회의 발전상에 품격을 더하고, 위암 환자들에게는 희망이 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