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와 석지수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6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TOP6첫 생방송을 그렸다.
이날 K팝스타6는 생방송동안 세 심사위원 점수(60%)와 시청자 투표(40%)를 합산해 TOP4를 선정했다.
제일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은 석지수 였다. 그는 조규찬의 ‘Baby Baby’를 선곡하며 양현석으로부터 88점 유희열과 박진영에게 94점을 받아 총 276점을 획득했다.
이어 샤넌은 퍼렐 윌리엄스의 ‘Happy’로 세 명의 심사위원에게 281점을 받았다. 전민주ㆍ고아라ㆍ이수민으로 이뤄진 ‘민아리’는 브루노 마스의 'Runaway Baby'로 273점을 얻었다.
또 다른 걸그룹 팀 ‘퀸즈’의 김소희ㆍ크리샤 츄ㆍ김혜림은 박진영의 ‘Swing baby’로 292점을 받으며 출연진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윤희는 윤미래의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를 택하며 총 274점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보이프렌드’가 장식했다. 이들은 블락비의 ‘Her’로 273점을 받았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시청자 문자투표를 합산한 결과가 밝혀졌다. 퀸즈(KWINs), 보이프렌드, 샤넌, 민아리 순으로 호명되며 TOP4에 진출할 팀이 호명됐다.
결국 김윤희와 석지수는 탈락하게 됐다. 이들은 “K팝스타에서 한 추억, 배움 모두 기억하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