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소다남매, 다을 “나는 코끼리 먹어봤어” 허세 작렬

입력 2017-03-26 18:45
사진=방송화면 캡처

다을이가 누나에게 허세 어린 고백을 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을ㆍ다을 남매가 친구 집을 방문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소다남매는 아빠 이범수 심부름을 위해 이사 오기 전 동네를 찾아갔다. 그곳에는 소다남매와 절친한 쌍둥이자매가 살고 있었다.

다을이는 쌍둥이 누나 중 한 명이 “우리 중에 누가 더 예뻐?”라고 묻자 질문한 누나를 가리키며 “예뻐”라고 답했다.

이어 누나에게 “누나랑 동물원 갈 거야”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누나가 “나 개구리 먹어봤어”라고 고백하자 다을은 이에 질세라 “나는 코끼리 먹어봤어”라고 받아치고는 “지금 우리 집에 가서 놀자”라고 허세를 부렸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