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르신 140만명에 삼계탕 대접

입력 2017-03-25 11:01 수정 2017-03-27 09:48

독거 노인 등 전국 어르신 140만명에게 영양 많은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가 열린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목사, 공동상임대표 김영진 장로) 제2회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위원회(준비위원장 유진현)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제2회 대한민국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사진). 

행사는 오는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국 복지관과 종교시설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축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 위원장, 고종욱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총재, 유인익 노마드스타 대표이사, 신용재 한류문화산업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