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첫방 케미 폭발! 윤여정-이서진-정유미 환상의 짝궁

입력 2017-03-25 10:24

나영석(41) PD의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이 6%대 시청률로 시작해 기대를 한껏 높였다.첫 방송에서는 이들이 발리로 떠나기 전 한식 셰프 이원일과 배우 홍석천에게 메뉴를 개발하고, 식당을 운영하는 방법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식당'은 이서진·윤여정·정유미·신구가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 열흘 간 한식당을 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연출 나영석·이진주) 1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6.2%(유료 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8.5%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10~50대 케이블·종합편성채널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이다.

또한 신구는 출중한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 손님들을 맞이하는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등장한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이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누구도 모든 것이 천천히 흘러가는 곳, 여행자들의 천국 발리에서의 일상이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에 찾아온다.

이은지 기자 nowt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