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신발 슈올즈,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참가

입력 2017-03-25 09:36 수정 2017-03-25 09:37

기능성 신발 업체인 슈올즈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 전시회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슈올즈 기능성 신발은 이청근 대표가 2016년 특허 등록과 함께 금형부터 각 원자재 선택, 부속의 기능 및 디자인까지 2년간의 연구로 완성품을 생산하여 첫선을 보였다. 금형만 2회 실패를 하여 개발비가 투자되고, pu몰드, 인솔개발, 내피 등 하나하나 개발실과 함께 연구를 해 스위스 제네바 박람회 일정에 맞추어 생산을 완료했다.
 슈올즈 하이스타의 특징은 신발을 신고 걸으면 발 뒷꿈치 중심의 바깥쪽 착지에서 둥근 공을 굴리듯 엄지발가락으로 마무리를 하는 인체공학적 중심 보행 원리를 적용했다. 또한 뒷꿈치에는 무전력진동단자를 삽입했다. 3200가우스의 자석이 걸음을 걸을 때마다 약 13.2Hz의 진동을 발생한다. 이 진동에 의해 피로회복 혈액순환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기능성 인솔이 적용돼 무너진 발의 아치를 교정해주며 좌우 흔들림, 발목의 꺾임을 예방해 바른자세를 잡아준다. 특히 자카드 갑피 특수 원단은 착화감을 높이고 발수처리 기능까지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