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는 대학생 디지털교육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펼치는 디지털교육에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원 1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울 지역 24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오는 6월가지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한 미래도시를 만들어보는 등 컴퓨터 사고력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프로그래밍 도구인 코두, 아워 오브 코드를 활용해 진행한다.
서울디지털재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디지털 교육봉사단 외에도 사회복지사,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진행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디지털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디지털교육 진행
입력 2017-03-26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