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걸그룹 S.E.S의 멤버 바다의 결혼식 인증 사진이 SNS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바다의 연예계 황금 인맥이 드러나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바다의 결혼식이 진행된 23일엔 방송인 현영과 솔비, 박지윤 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현영은 바다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예쁜 신부 바다야. 사랑 많이 바~다”라고 축하의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바다를 중심으로 현영·김범수·정진운이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겼다.
솔비도 SNS에 레인보우 지숙과 신부인 바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사랑하는 우리의 요정언니 결혼 축하해요. 바다 언니 결혼하는 날”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이문세와 현영, 박경림, 정진운 등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도 공개했다.
박지윤도 바다의 결혼식 인증사진을 올리며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사진은 슈와 유진이 함께 한 들러리 사진이다. 슈는 유진과 함께 하얀 웨딩드레스를 맞춰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
1997년 걸그룹 S.E.S의 리더로 데뷔한 바다는 뮤지컬 배우로 영역을 넓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초까지 바다는 S.E.S 스페셜 앨범 ‘리멤버’를 발표하고 16년 만에 재결합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