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방문한 이재정 교육감 “교육으로 그 꿈을 이어가겠습니다”

입력 2017-03-23 21:01


“교육으로 그 꿈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3일 오후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방명록에 “진실 인양, 그리고 국가가 그 희생에 책임을 져야 한다. 교육으로 그 꿈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교육감은 도교육청 현장 지원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월호 인양 관련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관계자들에게 “세월호 인양 관련 지원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세월호 선체 인양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져, 미수습자 아홉 분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