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장이 23일 모교인 전라북도 익산시 남성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남성고 15회 졸업생으로 현재 총동창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효석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타의 모범이 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 수여를 시작했다”며 “진료일정으로 직접 모교에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우리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영달 남성고등학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소중한 꿈나무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성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