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사회초년생의 경우, 대개 차량 구매를 앞두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차량의 경우 초기 구매 시 지불해야 하는 비용보다 차량 유지 및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지난 22일, 카풀앱 티티카카가 정식 오픈했다. 티티카카는 실시간 매칭을 통해 자가용 운전자(드라이버)와 경로가 가장 비슷한 사용자(라이더)의 동승을 매치해줘 자동차 유지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루하지 않은 출퇴근길은 덤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요금에서 70%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신규가입 시 1만원을, 카드 등록 시 추가 5천원을 적립해준다. 또, 친구추천으로 가입하거나 친구추천 최초 완료 시 각각 5천원 쿠폰(양측)을 제공한다.
어플은 현재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IOS는 4월 중 런칭예정) 오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카풀어플 티티카카 관계자는 “티티카카는 라이더의 실명인증 등 각종 인증 제도로 드라이버의 안전을 도모하며 운전자와 사용자 양방향 평가를 반영해 즐거운 카플 생활을 만들어 준다”며 “티티카카 리스트로 간편하게 같은 방향 라이더를 찾아 교통비도 절약하고 출퇴근길 지루함도 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티티카카라이더’, ‘티티카카드라이버’ 또는 티티카카 이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