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수유부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산균, ‘프로스랩 맘스’

입력 2017-03-23 15:45

엄마의 뱃속에서 무균 상태로 살고 있던 태아는 자연분만 시 엄마의 산도를 통과하며 세균과 처음 접촉하는 ‘미생물 샤워’를 하게 된다. 이때 모체가 얼마나 좋은 유익균을 가지고 있는지가 태아의 첫 면역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따라서 임산부는 출산 전, 장내 유익균 비율을 높여 건강한 상주균총을 형성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때 도움 되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도와 장내 세균총을 정상화시키며, 장 점막을 자극해 면역세포 생성 및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이에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스랩은 임산부·수유부를 위한 유산균 제제인 ‘프로스랩 맘스’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스랩 맘스는 모유에서 유래한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퍼멘텀 CECT5716)과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CLP0611) 등을 포함해 총 13종의 유익균주를 적절히 배합한 복합균주 제품이다.

특히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균주는 2010년 ‘임상 감염질환’ 학회지를 통해 전염성 유선염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한다는 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는 프리미엄 균주로, 임산부의 장 기능 개선 뿐 아니라 모유수유를 하는 수유부에게도 도움이 된다.

임산부와 태아의 뼈 형성·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임신을 하면 활동력이 떨어져 실내 생활이 많아지기 때문에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하기 쉬운데, 프로스랩 맘스엔 비타민D 성분이 2mcg 함유돼 어느 정도 보충이 가능하다.

한편, 프로스랩 맘스를 비롯한 프로스랩 전 제품에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첨가물은 일절 사용되지 않는다.

프로스랩 관계자는 “유산균 제제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것인 만큼, 보다 자연에 가까운 제품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뉴트리코어 등 최근 무화학부형제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이산화규소ㆍHPMCㆍ스테아린산마그네슘이 없으며, 여기에서 더 나아가 합성착향료ㆍ합성감미료까지 배제해 5無를 이뤘다”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