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헌, 드라마 '피고인' 종영 소감…"잊지 못할 것"

입력 2017-03-23 09:33
사진 제공 : MBG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헌이 드라마 '피고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이정헌은 소속사 MB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드라마 '피고인'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또한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까지 정말 감사했다. '피고인'은 저에게 있어서도 터닝 포인트 같은 작품이다.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이어 "저는 좋은 작품으로 또 인사드리겠다. 그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정말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정헌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차회장(장광 분)과 차민호(엄기준 분)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로펌 리앤박 대표 '여성수' 역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정헌이 출연한 '피고인'은 지난 21일 종영했으며,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