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구 교수, 대한의학회 차기회장 당선

입력 2017-03-22 16:58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비뇨기과 장성구(
사진) 교수가 21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평의원회의에서 제23대 대한의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차기 장성구 대한의학회장은 28일,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는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임기는 3년으로, 내년 3월부터 시작된다.

장 차기회장은 경희대학교 병원장 및 종합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의사협회 감사와 대한암학회장, 대한비뇨기종양학회장, 대한의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