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 청소년 활동 관련 교류·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년·청소년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사회복지·청소년 활동관련 시설, 교육 및 자료 등 인프라 교류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
아울러 당면한 협력 사업으로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대에서 2박 3일간 중·고교 청소년들 3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 소양 교육과 직접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2017년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대 허진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과 업무 협조를 통해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의미를 교육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