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불 밝힌 서울중앙지검

입력 2017-03-21 20:03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에 불이 켜져 있다. 전직 대통령이 범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은 1995년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네번째다. 이날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13개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