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선교회, 내달 인도네팔 단기선교 훈련생 모집

입력 2017-03-21 13:39

기독교 선교 및 구호 단체인 명성선교회(대표회장 박종보 장로·사진)는 오는 4월 12~19일 인도·네팔 지역에서 단기선교 활동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교회는 현지에 생필품 매장(인도) 및 한글 교실 설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월 28일까지 이메일(9968946@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
기독교 선교 및 구호 단체인 ㈔명성선교회는 지난 해 9월 5∼9일 홍콩과 마카오 교회 등을 순회하며 활발한 전도활동을 펼쳤다.

부회장 강숙자 권사가 특수개발한 15권의 교과서와 소리펜을 이용해 교회 등에서 한글교실을 병설로 마련, 무료 한글교육 여부를 검토한다.  
 
2000년 설립된 명성선교회는 중국과 일본, 필리핀 교회를 지원해 왔으며 꾸준히 단기선교 활동을 해 왔다. 참가비는 155만원이다(02-3297-3715·msmisson.or.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