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울중앙지검, 민원인 출입 제한

입력 2017-03-21 13:11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에 출석한 가운데 청사 정문에 민원인 출입을 제한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전직 대통령이 범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은 1995년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네번째다. 이날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13개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