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박성훈, 목하 열애 중… 연상연하 커플 탄생

입력 2017-03-21 10:50
프레인TPC,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류현경(34)과 박성훈(32)이 열애 중이다.

21일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한 것으로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도 “박성훈과 류현경이 교제 중인 게 사실”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한 류현경은 ‘김약국의 딸들’ ‘심야병원’ ‘내일을 향해 뛰어라’ 등 드리마와 ‘신기전’ ‘방자전’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등 영화에 출연했다.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약했다.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유도소년’ ‘웃음의 대학’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고경표(정원 역)의 비서 역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