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고양이가 반려동물로써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아지와는 달리 독립적인 성격이 짙지만 사료를 스스로 적정량을 섭취하고 보호자가 장시간 집을 비워도 외로움을 덜 탄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은 각종 미디어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반려묘와 함께 출연하는 방송인을 볼 수 있으며, 웹툰과 같은 콘텐츠에서는 고양이가 등장하기도 한다. 특히 SNS 이용이 많은 10~20대 사이에서는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보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맞이하는 이들 중 일부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건강에 이상이 생겨도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고,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뜻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분양 업체들은 분양 시 고양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사전에 고지해 소비자의 피해와 고충을 최소화해야 한다. 따라서 고양이 분양 시에는 꼼꼼한 체크와 주의가 필요하며 고양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분양업체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성수, 강남, 부천점에 이어 올해 초 수원점을 연 반려동물 분양 전문 업체 ‘미니펫’은 분양과정에서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 곳의 반려동물은 검증된 캔넬과 캐터리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매장에 온다. 또한 매장마다 고양이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보유한 직원을 별도로 둬 관심에 비해 아직은 생소한 고양이 양육방법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정확하게 고지하고 있다.
미니펫에서는 분양을 원하는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러시안 블루, 뱅갈, 아메리칸 숏헤어, 페르시안, 먼치킨, 노르웨이 숲 고양이, 히말라얀 고양이 등 다양한 품종의 고양이를 보유하고 있다.
미니펫 황종만 대표는 “생명을 관리하는 일에서 소홀함은 없어야 한다”며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의 모든 우려를 안심으로 바꾸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이의 품종을 잘 모르는 고객들을 위해 고객별 맞춤형 응대를 통해 가정환경에 알맞은 고양이를 추천해주고 있어 서울뿐 아니라 인천, 광교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이 찾아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니펫의 고양이 분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상담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