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 청소년 찬양단의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토요 찬양집회는 포항중앙교회 김민영, 김한솔 학생의 사회, 총무 서온유 학생의 기도, 포항중앙교회 이성민 전도사의 설교, 김동윤 등 5명의 특송, 서온유 등 9명의 수화, 서지원 등 3명의 특송, 고등부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연주와 합창, 포항중앙교회 찬양팀 ‘LOW’의 찬양 순으로 이어졌다.
포항남노회 중고등부연합회 박정연 부회장(포항소망교회)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7시 찬양집회가 열리고 있다”며 “교회 청소년찬양단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토요 찬양집회는 ‘너희도 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지난해부터 노회소속 교회찬양단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회 탐방 및 순회예배를 겸하고 있다.
다음 달 청소년 토요 찬양집회는 4월 15일 오후 7시 포항엘림교회(담임목사 유원식)에서 개최된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